수영장으로 날아온 총알…일광욕 하던 女 머리 맞고 '화들짝'(영상)
[서울=뉴시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영국 NTK, G1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서쪽 바라 다 티주카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 로상겔라 실바(58)는 수영장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사진=NTK 갈무리) 202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최인선 인턴 기자 = 수영장에서 일광욕하던 여성이 날아온 총알에 머리를 맞는 아찔한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달 31일(현지 시각) 영국 NTK, G1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서쪽 바라 다 티주카에 있는 한 아파트 단지에 로상겔라 실바(58)는 수영장 선베드에 누워 일광욕을 즐기고 있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실바의 머리 위에 무언가 날아왔다.
총알이 실바의 두개골에 맞고 튀어나오는 것처럼 보인다.
그는 손을 들어 올려 머리를 만졌다.
손을 자세히 살펴본 후 일어나서 텅 빈 수영장 주변을 둘러보는 모습이다.
외신에 따르면 실바는 다행히 큰 부상을 입지 않았다.
로렌소 호르베 시립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몇 시간 만에 퇴원했다.
CT 검사를 받았지만 상태가 좋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이 해당 사건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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